1. 활동
  2. 자원봉사
  3. 해외 봉사활동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사회적 신분으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
열린의사회는 1997년 몽골 울란바토르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12회 해외의료봉사 파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주저하지않고 국경을 넘어 달려갔습니다. 함께 달려간 그곳은 작은 병원이 되었고 현지인에게 치료와 회복의 공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들과 함께 숨 쉬며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20여 년 동안 열린의사회는 몽골, 인도,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레바논 등 총 22개국 160회의 해외의료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그들의 건강과 영양을 돌봤습니다. 또한 현지인들의 문화와 삶을 존중하며 우리의 활동이 그들의 삶에 가져다 줄 여러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소외되어 있다면,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들에게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돌아보면 세계 곳곳에는 도움이 너무나도 절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질병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치료보다 당장 한 끼의 식사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평생 병원은 물론 의사 한 번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빈곤의 악순환 가운데 놓인 그들에게는 단 한 번의 진료와 단 한 알의 약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스스로의 힘으로 그 고통을 극복할 수 없는 사람들, 누군가는 그들을 반드시 도와야 합니다.

열린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를 통한 1차적인 의료지원과 더불어 교육과 홍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보건의료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보건 시설과 인프라 확충, 의료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들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건강한 삶은 신분과 국가, 인종, 종교를 넘어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입니다. 의술을 통한 인류애의 실천, 국경을 넘은 나눔의 여정,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 아름다운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습니다.